임술일주, 검은 개
분담표댕일 터지면 분담표부터 만드는 든든함
태어난 날을 나타내는 두 글자를 일주라고 해요. 사주 여덟 글자 중에서 나를 가장 잘 보여 주는 글자예요.
호탕하게 웃는데 속은 잘 안 보여요
임술일주는 가을 산 아래를 흐르는 큰 물 같은 사람이에요. 검은 개라고도 부르는데, 온화하고 호탕해서 모임 분위기를 크게 띄우면서도 정작 속마음은 잘 꺼내지 않죠.
세게 밀어붙이는 힘과 우두머리 기질을 함께 타고났다고 봐요. 그래서 위기 앞에서 오히려 강해지고, 일이 터지면 누구보다 먼저 역할을 나누고 수습하는 든든함이 있네요. 다들 포기할 때 '한 번만 더 해 보자'고 말하는 쪽도 이 일주예요.
직관과 육감이 뛰어나서 사람을 처음 봐도 성향을 대충 알아채요. 다만 자기 판단을 너무 믿고 생각을 잘 바꾸지 않아서 손해를 볼 때가 있으니, 중요한 결정은 믿을 만한 사람 한 명에게 꼭 물어보는 습관이 좋아요.
임술일주 여자
임술일주 여자는 남성적 기질이 강해서 보호받기보다 스스로 이끄는 쪽이에요. 혼자 깊이 생각하는 면도 있어서 나이 차가 있거나 개성이 강한 사람과 인연이 닿는다고 보는데, 자존심이 세서 다툰 뒤 먼저 숙이기 어려워하니 짧게라도 먼저 연락하는 쪽이 이긴다는 걸 기억하세요.
임술일주 남자
임술일주 남자는 운이 좋을 때 금융이나 전문 분야에서 실력자로 이름을 알려요. 연애는 남몰래 조용히 하는 편이고 배우자 운은 좋은 편으로 보는 풀이가 많겠네요.
연애와 결혼
한번 믿으면 끝까지 믿어요. 대신 간섭을 싫어해서 상대가 일정을 하나하나 묻기 시작하면 답답해하니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는 연애가 잘 맞겠네요.
기분이 흐트러지면 사소한 일로 판을 깨고 싶어지는 순간이 와요. 그럴 땐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지 말고 하루 뒤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정해 두면 좋아요.
직업과 돈
프리랜서든 조직이든 어디서나 잘 해내요. 도전을 즐기고 임기응변이 좋은데, 일이 커질수록 겉모습에 신경 쓰다 내실을 놓치지 않게 규모를 조절하는 게 좋죠.
남의 어려움을 덜어 주는 일과 인연이 깊다고 봐요. 사람을 돕는 일에서 보람과 수입이 같이 들어와요.
옛 책에서 재물을 잘 모으는 사람으로 꼽을 만큼 돈 감각이 좋아요. 현실적인 부분부터 꼼꼼히 따지는 사람이고, 넓은 인맥을 통해 돈이 들어오며 남모르게 부동산 같은 재산을 마련해 두는 경향이 있죠. 돈을 먼저 좇다 공부를 미룰 수 있으니 자격증 하나는 끝까지 따 두면 좋겠네요.
잘 맞는 일주
부딪히기 쉬운 일주
다음으로 볼 것나와 그 사람, 일주로 보면 얼마나 잘 맞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