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일주, 푸른 양
뚝딱양남들이 포기한 것도 뚝딱 살려내는 생활력
태어난 날을 나타내는 두 글자를 일주라고 해요. 사주 여덟 글자 중에서 나를 가장 잘 보여 주는 글자예요.
사막의 선인장, 부드러운데 절대 안 꺾여요
을미일주는 뜨거운 사막에 핀 선인장 같은 사람이에요. 환경이 거칠어도 어떻게든 뿌리를 내리는 생명력이 있어서 낯선 회사에 가도 석 달이면 누가 누구랑 친한지 다 파악하죠.
실속을 챙기는 감각이 좋아요. 머리 회전이 빠르고 사람을 설득하는 힘이 있어서 흥정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쪽이고, 남들이 포기한 일도 뚝딱 살려 내는 생활력이 있네요.
한번 마음먹으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있어요. 겉은 순한데 속은 단단한 외유내강이지만, 급해지면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기도 하죠.
낯을 가려서 마음 맞는 몇 명과 깊게 지내고 생각이 다른 사람은 슬쩍 멀리하는 편이에요. 넓은 인맥보다 오래 가는 친구 셋이 이 사람을 지켜 줄 거예요.
을미일주 여자
을미일주 여자는 내조도 잘하지만 직접 집안을 이끄는 경우가 많아요. 밀어붙이는 힘이 세서 가장 역할을 맡게 되는 일이 생긴다고 보고, 투자 감각도 있어서 길게 묻어 두기보다 짧게 치고 빠지는 쪽이 맞는다는 해석도 있겠네요.
을미일주 남자
을미일주 남자는 평판이 좋고 사교적이며 일찍부터 이성에게 관심이 많고 인기도 있어요. 직업을 자주 바꾸고 싶어질 때는 한 분야를 정해 깊이 파는 게 더 큰 성과로 이어지죠.
연애와 결혼
좋아하는 사람에게 생활력으로 사랑을 보여 줘요. 상대가 이사하면 견적부터 동선까지 다 알아봐 주는 사람인데, 마음이 급해서 내 방식을 밀어붙이기 쉬운 게 흠이네요.
부부 사이는 노력이 필요한 편이에요. 혼자 결정하기 전에 상대 의견을 먼저 물어보는 습관이 금슬을 지켜 주고, 다른 의견을 틀린 의견으로 대하면 관계가 빨리 식어요.
직업과 돈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돌파력이 있어서 기획만 하고 멈추는 사람 옆에서 실제로 일을 굴리는 쪽이에요. 조직에 얽매이기보다 내가 관리하고 지휘하는 자리를 좋아하죠.
남을 가르치고 키우는 재주도 있어서 신입 교육을 맡기면 매뉴얼부터 새로 만드는 사람이에요. 결정을 미루다 기회를 놓치는 일만 조심하면 되겠네요.
돈을 만드는 감이 좋아요. 알뜰한 정보에 밝은 사람이라 씀씀이가 커 보여도 의외로 돈을 잘 모으죠. 다만 돈 욕심을 너무 드러내면 사람이 떠나니, 큰돈이 걸린 일일수록 함께하는 사람 몫을 먼저 챙기세요.
잘 맞는 일주
부딪히기 쉬운 일주
다음으로 볼 것나와 그 사람, 일주로 보면 얼마나 잘 맞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