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일주, 노란 돼지
보부상돼지여행 가면 다들 내 가방부터 찾는 준비성
태어난 날을 나타내는 두 글자를 일주라고 해요. 사주 여덟 글자 중에서 나를 가장 잘 보여 주는 글자예요.
다정하고 꼼꼼한데 속은 아무도 몰라요
기해일주는 큰 강을 끼고 있는 기름진 밭이에요. 화초를 심은 정원 옆으로 큰 물이 흐르는 모습이라 반듯하고 깔끔해서 흐트러진 걸 못 참고, 친구 생일은 물론 동료 반려견 이름까지 기억하는 사람이죠.
꾸준히 벌고 성실하게 모으는 기질이 있어서 알뜰하고 정직하게 돈을 모으고 규칙도 잘 지켜요. 다만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겠네요.
평소엔 안정을 좋아하는데 속에는 판을 확 뒤집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어요. 잘 다니던 회사를 어느 날 갑자기 그만두고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식이라 주변에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죠.
역마살, 그러니까 이동이 많은 기운도 있어서 이사나 출장, 해외와 인연이 많아요. 어디를 가든 필요한 걸 다 챙겨 오는 준비성이 있는데, 상황에 맞춰 나를 포장하는 데 능한 만큼 지칠 때도 있으니 가끔은 남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걸 적어 보는 시간이 필요해요.
기해일주 여자
기해일주 여자는 생활력이 강하고 배우자에게 충실해요. 겉으로는 다정한데 질투도 은근히 있는 편이고, 한 가지를 오래 붙잡기 힘들 때는 작은 목표부터 끝내 보는 게 좋겠네요.
기해일주 남자
기해일주 남자는 현명한 배우자를 만나 오래 함께하는 경우가 많다고 봐요. 공무원이나 법조, 엔지니어 쪽에서 잘 풀리는 일주이고, 의심이 들 땐 혼자 짐작하지 말고 대화로 푸는 게 좋죠.
연애와 결혼
자기를 잘 드러내지 않아서 연애 시작이 느린 편이에요. 마음에 들어도 티를 안 내다가 기회를 놓치기도 하니 좋아하면 작게라도 표현해 보세요.
결혼하면 배우자에게 충실하고 가정을 중시해요. 예측 가능한 관계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라 깜짝 이벤트보다 약속한 걸 꼭 지키는 상대가 잘 맞겠네요.
직업과 돈
꼼꼼하고 부지런해서 맡은 일을 잘 해내요. 책임이 커질수록 바빠지지만 그만큼 인정도 받고, 개인 사업보다 조직 생활이 더 잘 맞죠.
돌아다니는 기운을 살리면 해외 영업이나 무역, 항공 쪽에서도 힘을 내요. 숨겨 둔 재능을 한꺼번에 드러내는 시기가 오니 그때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모아 두면 좋겠어요.
기본 재물운이 아주 좋은 일주로 봐요. 나갈 돈을 미리 챙겨 둘 만큼 꼼꼼한데, 벌기는 잘 버는데 관리가 허술해질 때가 있겠네요.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보증이나 돈거래에 응하기 쉬우니 가족이나 친구 사이 돈거래는 처음부터 정중히 거절하는 게 나를 지켜요.
잘 맞는 일주
부딪히기 쉬운 일주
다음으로 볼 것나와 그 사람, 일주로 보면 얼마나 잘 맞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