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일주, 흰 돼지
한끗돼지색감 한 끗 차이를 잡아내는 예민한 눈
태어난 날을 나타내는 두 글자를 일주라고 해요. 사주 여덟 글자 중에서 나를 가장 잘 보여 주는 글자예요.
예쁘게 웃으면서 팩트로 말하는 사람
신해일주는 차가운 바닷물에 씻겨 반짝이는 보석 같은 사람이에요. 깨끗하고 반짝이는 인상을 주고, 관찰이 날카롭고 표현이 정확해서 머리가 빠르고 말이 또렷하죠.
깔끔하고 완벽을 좋아해서 작은 것 하나도 마음에 들 때까지 만져요. 작은 차이를 잡아내는 눈이 있어서 잘못된 걸 보면 그냥 못 넘어가고 웃으면서 정확하게 짚는 사람이라, 권위만 내세우는 사람에겐 반발심이 먼저 올라오겠네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분위기로 이성의 눈길을 자주 받아요. 역마살, 그러니까 이동이 많은 기운도 있어서 여행이나 이사, 해외 생활과 인연이 많죠. 생각이 빠른 만큼 감정 소모도 커서 혼자 쉬는 시간을 꼭 챙겨야 해요.
신해일주 여자
신해일주 여자는 총명하고 주관이 뚜렷해요. 옛 해석은 말이 너무 날카로워 결혼이 어렵다고 걱정했지만 요즘은 그 에너지를 일과 표현에 쓰면 된다고 보고, 따뜻하고 든든한 남편을 만나면 덕을 크게 보겠네요. 아이에게 마음이 쏠리기 쉬우니 남편과 대화하는 시간을 따로 정해 두면 좋아요.
신해일주 남자
신해일주 남자는 센스 있는 말과 깔끔한 분위기로 사람을 끌어요. 아내 복이 있어 똑똑하고 예쁜 배우자를 만난다고 보는데, 인기가 많은 만큼 선을 분명히 해야 하고 비판보다 따뜻한 말을 먼저 하는 연습이 필요하죠.
연애와 결혼
대화가 통해야 마음이 움직여요. 외모보다 이 사람이랑 얘기하면 재밌다는 느낌이 먼저인데, 상대의 말실수나 맞춤법까지 눈에 들어와서 속으로 점수를 매기기도 하겠네요.
재능과 자유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잘 맞고 간섭이 심하면 바로 마음의 문을 닫아요. 관계를 망치는 건 정확한 지적이 상대에겐 공격으로 들리는 순간이니 맞는 말이라도 한 박자 쉬고 부드러운 단어로 바꿔서 말해 보세요.
직업과 돈
복잡한 내용을 짧고 정확하게 정리하는 능력이 있어서 두 시간짜리 회의를 한 장으로 요약하는 일은 이 일주가 제일 잘해요. 글이나 방송, 통역처럼 말과 글로 결과를 내는 일이 잘 맞죠.
여기저기 움직이는 기질 덕분에 해외와 연결된 일에서도 기회가 많아요. 이유 없이 밀어붙이는 상사 밑에선 버티기 힘들어하는 편이라 실력으로 평가받는 구조가 편하고, 자격증이나 전문 기술을 하나 쥐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어요.
재능이 곧 돈이 되는 타입이라 혼자 힘으로 일어서서 돈을 버는 사람이 많아요. 물건을 고를 때 품질부터 보는 사람이라 지출 단가가 높겠네요. 돈만 좇으면 사람이 멀어지기 쉬우니 벌수록 주변과 나누는 게 오히려 남는 장사예요.
잘 맞는 일주
부딪히기 쉬운 일주
다음으로 볼 것나와 그 사람, 일주로 보면 얼마나 잘 맞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