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일주, 검은 닭
자정닭연락은 뜸해도 챙길 날은 꼭 챙기는
태어난 날을 나타내는 두 글자를 일주라고 해요. 사주 여덟 글자 중에서 나를 가장 잘 보여 주는 글자예요.
차가운 도시 미인, 속은 여린 편이에요
계유일주는 맑은 물에 씻긴 보석 같은 사람이에요. 차가운 도시 이미지에 어디서나 눈에 띄는 사람이 많고, 깔끔한 걸 좋아해서 책상 위가 흐트러져 있으면 견디지 못하죠.
겉은 화려한데 속은 여려요. 맑은 눈빛이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한번 선을 넘은 사람은 조용히 정리하고 다시는 가까워지지 않는 단호함도 있네요. 연락은 뜸해도 챙길 날은 꼭 챙기는 사람이 이 일주예요.
공부 머리를 타고나서 기억력과 암기력이 좋아요. 조금만 배워도 크게 써먹는 가성비 좋은 재능이죠. 다만 재주를 믿고 일을 너무 많이 벌이면 다 놓칠 수 있으니 한 번에 두 개까지만 정해 두는 게 좋아요.
계유일주 여자
계유일주 여자는 육십갑자 가운데 애교가 가장 많다는 말을 들어요. 처세가 좋아 살림을 야무지게 꾸리고 적은 돈으로 시작해도 크게 불리는 재주가 있으며, 아이에게 매달리기보다 일찍 독립시키는 쪽이 서로에게 좋겠네요.
계유일주 남자
계유일주 남자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이 있어요. 한량 기질에 술자리를 좋아해서 술은 선을 정해 두는 게 좋고, 밝고 화끈한 성격의 여자를 만나면 생활이 단단하게 안정되죠.
연애와 결혼
좋아해도 먼저 표현하는 게 서툴러서 자연스러운 연애보다 소개팅이나 지인 소개로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소개를 거절하지 말고 일단 나가 보는 게 이 일주에게는 꽤 좋은 전략이겠네요.
도화살, 그러니까 이성을 끄는 매력이 있어서 관심을 많이 받아요. 그만큼 오해도 생기기 쉬우니 연인에게 일정을 먼저 공유하는 습관이 신뢰를 쌓아 줘요.
직업과 돈
단번에 뜨기보다 무명 시절을 버티며 칼을 갈아 올라가는 사람이 많아요. 내 계획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잘 말하지 않는 사람이라, 한 분야의 고수가 될 때까지 쉽게 포기하지 않죠.
많이 움직일수록 일이 풀리는 일주예요. 이직이나 출장, 유학처럼 환경을 바꿀 때 운이 따라오니 고여 있는 물은 탁해진다는 말을 기억해 두면 좋아요.
한 번에 크게 벌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투기성 투자와는 맞지 않아요. 꼼꼼한 편이라 바쁘게 일하다 보면 통장에 돈이 쌓이는 구조네요. 실력을 올리는 데 쓰는 돈은 아끼지 말고 급등주나 코인에는 손대지 않는 걸 원칙으로 두세요.
잘 맞는 일주
부딪히기 쉬운 일주
다음으로 볼 것나와 그 사람, 일주로 보면 얼마나 잘 맞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