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일주, 푸른 말
영업말좋아하는 건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영업왕
태어난 날을 나타내는 두 글자를 일주라고 해요. 사주 여덟 글자 중에서 나를 가장 잘 보여 주는 글자예요.
말 잘하고 눈치 빠른 해바라기, 굽히진 않아요
갑오일주는 한여름 볕을 받고 선 큰 나무예요. 거기에 말의 날에 태어났으니 가만히 서 있기보다 어디로든 뛰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먼저 움직이겠네요. 밝고 당당해서 어디서든 눈에 띄고, 회의에서 먼저 손을 드는 쪽이 대개 이 일주예요.
말과 재주로 자기를 드러내는 힘이 강해서 말을 잘하고 센스가 있어요. 좋아하는 게 생기면 주변에 신나게 알리고 다니는 사람이기도 하죠. 대신 부당한 걸 보면 참지 못하고 바로 말해서 윗사람과 부딪히기도 해요.
다만 시작이 빠른 만큼 끝맺음이 늦어질 때가 있어서, 하나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다음 관심사로 넘어가는 일이 낯설지 않을 거예요. 하나를 끝낸 뒤 다음으로 넘어가는 규칙 하나만 정해 둬도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요.
겉은 쾌활해도 속은 의외로 외롭고 생각이 많아요. 힘든 티를 잘 내지 않아서 주변은 늘 괜찮은 줄 알기 쉬우니, 믿는 사람 한 명에게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통로를 만들어 두세요.
갑오일주 여자
갑오일주 여자는 홍염살, 그러니까 눈길을 끄는 화사한 매력이 있어요. 눈웃음이 예쁘고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겠네요. 상대에게 완벽을 바라면 서로 지치니 칭찬을 먼저 건네는 쪽이 연애를 오래 가게 해요.
갑오일주 남자
갑오일주 남자는 외모와 말솜씨로 호감을 얻는 편이에요.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화가 날 땐 자리를 잠깐 피하는 게 좋고, 이성 관계가 복잡해지기 쉬우니 애매한 관계는 빨리 정리하는 게 마음이 편하죠.
연애와 결혼
연애를 주도하는 일주예요. 먼저 연락하고 데이트 코스도 직접 짜는 사람이라 붙임성 덕분에 썸은 쉽게 시작되는 편이네요.
상대의 부족한 점이 잘 보이는 편이라 잔소리가 늘기 쉬워요. 인정하는 말을 자주 해 주면 관계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결혼은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은 일주예요.
직업과 돈
말하고 보여 주는 일에서 실력이 나와요. 발표나 강의, 콘텐츠 제작처럼 앞에 서는 일이 잘 맞고, 조직의 불합리를 오래 참지 못해서 독립하는 경우도 많죠.
아이디어는 넘치는데 성과는 생각보다 늦게 와요. 처음 1년은 씨를 뿌리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버티는 게 중요하고, 여러 일에 동시에 끼어들면 말이 나오기 쉬우니 내 일에 집중하는 편이 좋겠네요.
재주가 돈이 되는 일주예요. 말솜씨가 곧 돈이 되는 사람인데, 꾸미는 데 쓰는 돈이 커서 모으기는 쉽지 않겠네요. 월급날 정해 둔 금액을 바로 다른 통장으로 빼 두고, 꾸준한 사람과 함께하면 재물이 안정적으로 쌓여요.
잘 맞는 일주
부딪히기 쉬운 일주
다음으로 볼 것나와 그 사람, 일주로 보면 얼마나 잘 맞을까?








